2014 조선기자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상담회 개최

'국내 조선기자재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KOMEC)가 11월 21일에 '2014 조선기자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상담회 (2014 Conference for Global Network of Korea Marine Equipment)‘를 해운대 노보텔호텔 5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조선 및 조선기자재산업에 대한 신뢰성 제고를 목표로 KOMEC이 2009년부터 해외 주요 거점에 네트워크를 구축한 A/S 및 Sales 관련 전문 업체 12개사를 초청하여 국내 중소 조선기자재업체에게 글로벌 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동시에 검증된 해외 A/S 전문업체와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열어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국내 업체 브랜드 확산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많은 정부 및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전에는 미국 및 그리스/유럽 지역의 조선해양산업 현황 및 진출방안에 대해 해외 Partner사들의 심층적인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국내업체 OSCG와 중국 Hanjoo International Trading Ltd., 태신지엔더블류와 태국 JS Maritime Co., Ltd.사 간의 글로벌네트워크 협약체결식이 있을 예정이며, 오후에는 해외네트워크업체와 국내업체 간 A/S 및 Sales에 대한 1:1상담회가 이어지며 참가 국내업체로는 (주)광산, 강림중공업(주), 비아이피(주)등 주요 조선기자재 45개사가 참여한다.

KOMEC 정창수 센터장은 “최근 조선 및 조선기자재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해외 AS 및 Sales 네트워크 구축’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KOMEC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 ”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 www.kome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