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회장 박범식ㆍ마진섭 2파전 압축 KR회장 박범식ㆍ마진섭 2파전 압축
이명규 2014-11-28 13: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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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선급 차기회장 후보로 선출된 박범식 후보(좌)와 마진섭 후보(우)
출처. 한국선급>

 

KR회장 박범식ㆍ마진섭 2파전 압축

 

한국선급 차기 회장 후보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박범식 전무와 한국선급 마진섭 사업본부장이 압축됐다.

한국선급은 지난 11월 16일까지 차기 회장 후보등록을 접수받은 결과 총 19명이 지원했으며 1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추천위원회를 열고 서류심사를 통해 5명으로 압축하고 이후 5명에 대한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후보로 박범식 후보와 마진섭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범식 후보는 한국해양대학교 항해과 28기로 범양상선 해사본부장, 윌슨코리아 손해보험중개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전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마진섭 본부장은 인하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한국선급에 입사해 현재 사업본부장을 역임 중이다.

한편 한국선급의 차기 회장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서울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릴 임시총회에서 회원의 비밀투표로 선출될 예정이다. 차기 회장(제 22대)의 임기는 14년 12월부터 17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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