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an, LNG선 최대 12척 발주 Maran, LNG선 최대 12척 발주
이명규 2014-12-02 11:24:10

 

Maran, LNG선 최대 12척 발주

 

그리스 선주 John Angelicoussis의 Angelicoussis Shipping Group 산하 Maran Gas Maritime사가 영국 BG Group이 추진하는 신조선 용선 프로젝트를 위해 대우조선해양 및 현대중공업과 LNG운반선 신조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TradeWinds에 따르면, BG는 LNG선 6~12척 가량의 신조·용선을 계획 중이며, 동 프로젝트를 위해 Maran Gas사가 현대중공업에 4척의 LNG선을 발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Maran사는 또한 대우조선해양에서는 그룹 계열사가 최근 기발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4척 시리즈 가운데 일부를 LNG선으로 선종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174,000CBM급 LNG선 2척 및 옵션 2척을 발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납기는 현대와 대우 모두 2018년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이에 앞서 일각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이 이미 Maran Gas사로부터 174,000CBM급 LNG선 2척 및 옵션 2척을 수주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 Maran Gas Maritime Inc. www.marang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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