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유조선 운임지수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품선, 재정거래 증가로 미걸프만 운임 강세
- 대서양 시장 : 유럽의 정제 마진 상승으로 북해시장이 강세를 나타내었음. 미걸프는 주변시장의 강세로 선복량 개선효과가 나타남. 동지역 2주 가용선박은 43척으로 전주대비 10% 감소하였음.
- 아시아 시장 : 중동 LR 시장의 조정이 계속되며 운임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MR 운임은 거래량 대비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음. 극동발 백홀(back-haul) 운임 역시 선복량 감소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음.
제품선 평균 운임수익은 21,925달러(일)로 전주 대비 2,467달러(12.7%) 증가하였으며 싱가포르-일본 항로 운임은 WS 122.5로 전주 대비 2.5p(2.1%) 상승. 대서양 MR 항로별 운임수익은 북해-미동안 32%, 북해-서아프리카만 43%, 미걸프-북해 7% 상승하였으며 미걸프-남미동안은 변동 없음.
아시아 항로별 운임수익은 중동-일본 LR1은 7%, LR2는 5% 감소하였음. MR 싱가포르-일본, 인도-일본은 모두 전주대비 변동 없음.
11월 21일 기준 미국 정제가동률은 90.5%이며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195만 배럴(전략적 비축유 제외) 증가한 3억 8,302만 배럴을 기록함. 휘발유 재고는 2억 642만 배럴로 증가하였으며 중간유분은 1억 1,315만 배럴, 중유는 3,861만 배럴을 기록하였고, 수입량은 원유 7,473(k)bpd, 제품유 1,503(k)bpd를 기록.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해운시황포커스 제23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