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선출한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출처. 해양수산부>
세월호 희생자가족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3명 선출
- 이석태 변호사(상임위원)와 이호중 교수, 장완익 변호사 선출돼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12월 6일 오후 2시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된 ‘희생자가족대표회의’에서 이석태 변호사, 이호중 교수, 장완익 변호사 등 3명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출하였다고 밝혔다.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제50조에 따라 개최된 이 날 회의에는 희생자가족 대표권자 243명이 참석하여 특별조사위원회 후보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였다.
투표 결과 이석태 변호사 등 3명의 후보자는 투표 참석자 2/3이상의 찬성을 받아 이석태 변호사는 상임위원으로, 이호중 서강대 교수와 장완익 변호사는 비상임위원으로 선출되었다.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상임위원 5명을 포함한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가족대표회의에서 선출된 위원 3명을 비롯하여 국회에서 위원 10명을 선출하고 대법원장과 대한변호사협회장이 각각 위원 2명을 지명한다.
■ 세월호피해보상지원단 044-200-2654, 6275, 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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