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lo, 아시아지역 사업 확장 계획
국제물류기업인 Menlo logistics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지역의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남아시아 물류 허브로 선정했음.
Menlo의 마케팅 & 판매부 Robert Bassett 부국장은 “Menlo의 2014년 남아시아 지역 사업이 3/4분기까지 전년대비 1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고 언급함.
또한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27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이에 따라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좋은 위치에서 2015년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임.
Menlo는 2014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의 샤알람(Shah Alam) 지역에 2개의 신규 보세창고 건립을 비롯하여 태국 라클라방(Lakrabang) 지역에 멀티 클라이언트(multi-client) 보세창고를 개장하는 등 신규 물류시설에 대한 투자를 추진해 왔음.
세 개의 신규 물류 시설 총 면적은 69,000㎡이며, 신규 시설을 포함하여 Menlo가 보유한 남아시아 지역의 물류시설들은 총 35개로 총 면적은 392,000㎡임.
Menlo의 남아시아 지역 관리부 Desmond Chan 부장은 “싱가포르는 상업적인 측면에서 아시아의 허브로서 검증받은 지역”이라고 언급하며, “Menlo의 싱가포르 허브를 통해 헬스케어, 원유 및 가스 부문의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lean 방식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임.
Menlo는 현재 싱가포르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호주에 물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다음 사업 확장지로 고려하고 있음.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28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