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 포럼', 위기·기회 재조명 '셰일가스 포럼', 위기·기회 재조명
이명규 2014-12-19 14:59:12

 

'셰일가스 포럼', 위기·기회 재조명

 

셰일가스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에너지 산업의 주도권 변화 예측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패권 변화와 제조업의 지각 변동에 따른 한국 조선해양 및 기자재 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재조명하고 신성장 아이템 발굴 및 시장 다변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 위해 오는 12월 22일, 13:00 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산업위 소속 이진복 국회의원 주최,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형, 이하 조합), KOTRA(사장 오영호),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지사장 겸 동남지역본부장 이정환),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주관으로 ‘셰일가스 포럼’이 개최된다.

금번 포럼은 세계 최대의 유전 서비스 기업인 Schlumberger사, 현대증권, 한양대학교 에너지거버넌스센터, 에너지이노베이션파트너스 등 국내외 전문가 4명을 초청, 셰일가스 개발에 따른 에너지산업 및 제조업의 변화와 같은 개론적인 주제에서 탈피하여 ‘On-shore / Off-shore의 개발 차이 및 장비 분석’ 등 보다 조선해양 기자재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시스템산업정책국장이 ‘가스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 및 역할’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합 이동형 이사장은 “금번 포럼은 셰일가스 중심의 에너지원 확대에 따라 기계(감속기, 가스압축기, 굴착기 등), 특수강, 조선(LNG선, 부유식 LNG 처리장치, 가스추진 엔진 등), 보냉재 등 가치사슬에 관련된 설비(기자재 포함) 개발 수요를 예측하고 세계 최대 셰일가스 시장인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과 생산 증대에 따른 한국 기업의 진출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www.bm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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