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MC, 자국 잭업리그 수주 전망
중국 국영 에너지기업 Sinopec사가 Yantai CIMC Raffles Offshore(CIMC Raffles)사에 조만간 자국 해역 이외 지역에서 작업을 진행할 잭업식 시추플랫폼 1기를 발주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업계 소식에 따르면, Sinopec사가 최근 해당 시추플랫폼 건조 입찰을 개시했으며, CIMC Raffles 이외에도, Dalian Shipbuilding Industry Offshore(DSIC Offshore)사, China Petroleum Liaohe Equipment Company(CPLEC) 그리고 Qingdao Beihai Shipbuilding Heavy Industry(BSIC)사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Sinopec Shengli 유전 지점이 조만간 CIMC Raffles사와 관련 건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Sinopec Shengli 석유 엔지니어링사가 해당 플랫폼을 운영하게 된다.
관련 잭업식 시추플랫폼은 수심 최대 91.4m 해역에서 운용 가능하며 해수면에서 최대 9,144m 깊이까지 시추할 수 있고, Shengli Drilling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SLDTI)가 설계를 담당하며, 향후 600일 이내에 인도될 계획이다.
Sinopec Shengli 유전 지점은 원래 중고 시추플랫폼을 리세일 매입할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 신조 발주하기로 결정했으며, 올해 초에는 CIMC Raffles사가 동사에 "新勝利(New Shengli)"1호를 인도한 바 있다.
■ China Sinopec www.sinopecgro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