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지원한도 및 범위
출처.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박차
해양수산부는 2015년에도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과 융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은 2015년도에는 수산분야에서 처음으로 사업연도가 시작하기 이전에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미리 선정하여 민간 사업자들이 충분한 사업 준비 기간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0월 우량종묘생산 등 양식기술 및 기반 구축, 친환경적 양식시스템 도입, 산업적 육성이 필요한 품종의 대규모 양식단지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신규 사업 예정 지자체를 공모로 선정(참고1)하였고, 일부 사업은 현재 공모 중에 있다. 2014년도부터 추진 중인 계속사업과 적조피해예방사업을 포함하면 2015년에는 총 226억 규모(국비)로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국비 151억 원이 지원되는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151억,국비)도 2015년에 달라진다. 이 사업은 지열·해수열을 활용하여 양식장 용수 가열 또는 냉각시키는 시설을 보급하는 사업으로서 냉·난방 유류비 절감 효과가 상당하여 어업인의 수요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양식분야에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절감시설의 추가적 지원을 검토한 결과 2015년도에는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절감시설인 인버터시설(605백만원, 국비)(참고2)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기로 하였으며, 사업효과를 평가하여 추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노후화된 양식시설을 현대식으로 신·증축 또는 개?보수하는 ‘양식시설현대화사업’(수협융자600억 원, 이차보전48억 원)( (참고3)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양식생산성 향상과 경영개선에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은 “2015년도 사업은 사전 공모 추진,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 등 기존 사업을 개선하려는 다양한 고민이 녹아 반영되어 있는 만큼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 사업들에 대한 궁금한 점은 해당 시·도나 시·군의 수산 및 어업 관련 부서 또는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044-200-5635~6)를 통해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 044-200-5630, 5635, 5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