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유전·육종센터 건설 시작 해양생물유전·육종센터 건설 시작
이명규 2014-12-29 15: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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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위해시 해양어업국은 중국해양대학교, 위해해양목장과학기술발전 주식회사와 협의서를 체결했다.
출처.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해양생물유전·육종센터 건설 시작

 

최근, 중국 위해(威海)시 해양어업국은 중국해양대학교, 위해해양목장과학기술발전 주식회사와 “위해시 해양생물유전·육종센터 공동 건설에 관한 협력 협의서”를 체결하였다. 이는 위해시 해양생물유전·육종센터 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
 
동 센터는 위해시 쌍도만(雙島灣)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투자규모가 1억 위안에 달한다. 2015년 말 동 센터가 건설되면 중국 국내의 육종규모가 가장 큰 전문적 해양생물 유전과 육종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 센터가 건설되면, 중국해양대학교 및 위해시 해양어업국 등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산동성 해수양식 우수종묘 육성·종업공학 협동 혁신센터”의 발전을 지원하고 중국해양대학교 해양생물 유전과 육종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통적, 현대적 유전과 육종기술을 활용하여 해수 어류, 패류, 조류 및 극피류를 비롯한 주된 양식품종의 유전과 육종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www.ckjor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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