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동아시아 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 연안역지속관리협력센터)가 중국 청도에 설립됐다.
출처.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중국-PEMSEA 연안역지속관리협력센터 청도 설립

지난 12월 9일, 중국-동아시아 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artnerships in Environmental Management for the Seas of East Asia, PEMSEA) 연안역지속관리협력센터(이하 “중국-PEMSEA 협력센터”라 한다)가 중국 청도에 설립되었다. 이번 설립 기념 행사에는 진련증(陳連增) 중국 국가해양국 부국장, 왕효방(王曉方) 청도시 부시장 및 앤드류 로스 PEMSEA 집행 의장을 비롯하여 PEMSEA, 중국 국가해양국과 산하기관, 연안지역의 해양어업청(국), PEMSEA 시범사업지역 대표, 중국해양대학교 및 세계자연보호기금 등 기관에서 온 110여명의 정부인사와 전문가가 대거 참석하였다. 
 

중국-PEMSEA협력센터는 중국 국가해양국 제1해양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에서 “동아시아해역 지속발전 전략”의 효과적인 시행, 연안지역에 연안역 통합관리에 관한 인증 훈련 지원 제공, 연안지역 지방정부에 통합 해양관리에 관한 기술지원 및 연안역 통합관리에 관한 국제협력 추진 등 업무를 수행한다.
 
진련증 부국장은 중국이 중국-PEMSEA협력센터의 설립을 통해 PEMSEA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PEMSEA계획을 실천하는 시범지역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동아시아해역의 해양경제 발전을 추진하고 지역의 협력과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등  중국-PEMSEA협력센터의 설립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www.ckjor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