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성동조선해양(주) “선체조립기술자양성과정” 3개월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 이하 창원캠퍼스)는 12월 31일(수) 오전 10시 30분, 폴리테크노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는 성동조선해양(주)(대표이사 정광석)와 채용예정자 맞춤교육과정인“선체조립기술자양성과정”에 대한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31일 수료식에 참여한 “선체조립기술자양성과정”은 27명이 입교하여 전원이 수료하게 되었다. 또한 수료한 이상훈(29세) 등 27명은 3개월 간 용접교육을 이수하며 100% 미국선급협회 용접자격증(ABS Q2)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창원캠퍼스에서 진행한 선체조립기술자양성과정”은 지난 10월 6일부터 3개월간 총 470시간의 용접관련 전문기술 교육을 받은 후 미국선급협회 용접자격증을 취득하면 바로 성동조선해양(주) 현장에 투입되는 “선취업 후교육”방식의 채용예정자과정이었다. 이들은 2015년 1월 중순 성동조선해양(주)의 정규직사원으로 채용되며, 일정기간의 신입사원 교육 후 부서배치를 받아 근무하기로 되어 있다.

성동조선해양(주) 인사노무부 이상갑 차장은 “창원캠퍼스에서 선체조립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잘 받아, 전원 미국선급협회 용접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기쁘다. 여러분들은 2015년 1월 중순부터 성동 인이 될 것이다. 주인을 갖고 개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성동조선해양(주)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옥 학장은 “창원캠퍼스는 지난 40여년 간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27명 입학과 전원 수료, 그리고 전원 미국선급협회 용접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앞으로 성동조선해양(주)의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개인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능력있는 기술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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