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및 아시아에서 LNG선 7척, 2.2조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출처.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총 2.2조 규모 LNG운반선 수주 계약

대우조선해양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1조7456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5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같은 계약금액은 2013년 매출액 대비 11.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9년 3월 31일까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은 유럽 지역 선주와 4,618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2013년 매출액 대비 3.0%로 계약기간은 2019년 1월 3일까지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세계 조선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149억 달러의 수주액을 올려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지난 2007년 215억 달러에 이어 창사 이래 두 번째 높은 금액을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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