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의 유리섬유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된 선상 가옥
호주 킨스랜드 선샤인 해변에 있는 유리섬유로 만들어진 선상 가옥은 독창적인 선상가옥을 제조하기 위해 주입 기술을 사용하였다. 유리섬유 복합재료 분야에 경험을 가진 아버지와 아들은 유리섬유 산업에서 두 사람이 작업한 기간을 합하면 35년이 되며 11년 동안은 자신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등록된 보트 제조업체인 이 사업체는 버스 패널, 캠핑용 자동차 지분, 스키 보트 등도 제조한다. 트레일러로 운반할 수 있는 선상가옥/캐라번 “Boat A Home”은 캠핑뿐만 아니라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되고 있다. 3인용으로 디자인된 복합 선상가옥/캐라번은 낚시 혹은 캠핑을 온 사람들을 위해 쉽게 6명까지 수용할 수가 있다. 하나 혹은 두 개의 40 hp 엔진에 의해 가동되는 “Boat A Home”은 최고 25 노트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독특한 두 개의 껍질 디자인에 의해 안전하고 안락한 탑승을 할 수 있으며 선상 가옥은 조리기, 냉동기, 냉장고 및 편안한 더블 베드도 내부에 장착되어 있다.
이 모든 세부적인 사항들이 탑재되어 있으면서도 “Boat A Home"이 이렇게 가벼운 이유는 무엇일까? 해답은 건축 재료에 있다. 경량 해양용 샌드위치 복합재료를 사용하여 연구진들은 가볍지만 매우 내구성이 우수한 선상가옥을 제조할 수 있었다. 고품질의 비닐에스터 레진을 외피에 적용하여 삼투압을 제거할 수 있고 수상 플랫폼을 이중 외피는 부유성을 가진 폼으로 만들어져 특수한 강도를 가지면서 물 위에 떠있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시스템은 호주 디자인 규정과 타워링 조건들에 잘 부합되기 때문에 특수 자동차 허용이 필요하지 않다. 선박/자동차는 다음 호수나 캠핑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소비자가 디자인한 트레일러에 실을 수 있을 정도로 가볍다.
연구진의 유리섬유 보강 복합재료 기술 분야에서의 최고급 장인 솜씨 및 광대한 경험에 의해 최근 몇 년 동안에 큰 성장을 하였고 회사는 접촉 성형에서 보다 빠른 주입 공정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였다. 회사에서는 인기 있는 주입공정 훈련 과정을 개설하여 효율적이고 유연한 진공 배깅(bagging) 시스템을 생산에 적용하고 있다. 새로운 시스템에 의해 회사는 7미터 길이와 2.4미터 폭을 가지는 유리섬유 패널을 제조할 수 있으며 색상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생산 시스템은 상업용 산업들을 위해 부품들을 대량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조를 쉽게 중단/가동할 수도 있다. 호주 조건에 맞게 디자인하고 최고의 핵심기술을 사용하여 제조된 이 선박 자동차는 거의 모든 장점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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