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H코리아, 영보화학 자동차 부품라인에 프리미엄 기어오일 ‘CERTOP #220’ 공급
정하나 2022-03-31 08:41:14

(사진. NCH코리아)

 

NCH코리아(엔씨에이취코리아)가 영보화학에 자동차 부품라인의 모터 감속기 설비 관리를 위해 산업용 프리미엄 기어오일인 ‘써탑(CERTOP) #220’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영보화학은 국내1위 가교 발포 폴리올레핀 폼 제조업체로서, 지난 1979년 설립된 이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하여 20여개의 특허 취득했으며, 관련업계 최고 수준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가교 발포 폴리올레핀 폼은 자동차 내장재 건축 설비용 단열재 및 완충재 포장재 등으로 사용된다. 영보화학은 뛰어난 기술력 외에도 친환경 선두업체로 국내 최초 습식 전기 집진기 도입과 소각열을 이용한 재활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자동차용 내장재, 공조재, 건축용 보온재 및 층간 소음 완충재, IT용 LCD간지, 산업용 에어컨 배관재 등이다. 
    

영보화학 사업장은 자동차용 내장재, 가전/공조재 등의 생산 공정을 위해 24개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영보화학은 설비의 예상치 못한 돌발적인 고장 사고에 대비함으로써, 부품 교체 및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자 NCH코리아의 CERTOP #220 오일로 교체했다. 
    
영보화학은 전체 24개 설비 중 14개의 중대형 설비에 설치되어 있는 모터 감속기 관리를 위해 산업용 기어 오일인 써탑(Certop)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누유 및 수분 오염 방지, 산화 작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빈번한 고장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영보화학은 지난 2020년에 CERTOP #220를 도입한 이후 2년간 제품 불량률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감속기 교체가 전혀 필요 없었다. 이를 통해 연 평균 약 7000만원이상의 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으며, 작업자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영보화학은 대형 감속기에 사용 중인 Certop #220을 소형 감속기를 포함한 전체 24개 설비에 확대 적용하고, 유압 장치를 위한 유압 작동유로도 추가 도입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NCH의 CERTOP #220은 감속기 장비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혁신적인 산업용 초강력 기어 오일로서, 씰(Seal)의 누유, 수분 오염, 산화 작용 및 거품 형성으로부터 탁월한 보호성능 제공하고, 모터 작동 시에 온도 상승 억제 및 산화 억제로 오일 수명을 연장시키는 기어오일이다. 이를 통해 장비 파손과 비가동시간(Downtime) 등의 돌발문제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고객사의 안정적인 제품 생산 및 장비 관리를 돕는다. NCH는 전문가가 지속적인 오일분석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비관리를 도울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고객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보화학은 CERTOP #220을 사용하여 기존 기어오일과 비교하여 설비의 온도 상승과 소음이 줄어들었으며, 우수한 윤활 성능으로 감속 기어의 보호와 오일 수명이 연장되었다, 또한 NCH코리아 전문가가 주기적인 오일 분석을 통하여 오일 및 설비 전체의 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관리해 주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매우 만족하고 있다.
     
영보화학의 공정혁신팀 진창섭 부장은 “감속기의 보다 나은 관리를 위해 대표적인 산업용 기어 오일인 NCH의 CERTOP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다. 영보화학은 기존에 NCH의 윤활유(그리스)를 사용하면서 NCH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모터 감속 기어의 파손이나 누유 등과 같은 돌발적인 사태의 발생이 전혀 없어 매우 만족스럽다. NCH는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비용 절감을 위한 최적의 유지 설비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다”라고 말했다.
    
NCH코리아 오준규 사장은 "영보화학은 NCH코리아의 Certop 산업용 기어 오일을 도입하여, 설비의 예상치 못한 돌발적인 고장 사고를 막고, 부품 교체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NCH는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의 제품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 설비를 보호하고 획기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한 맞춤형 설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NCH는 1919년 미국 텍사스에서 설립되어, 오랜 역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업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화학 세관 및 기계세관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NCH는 세계적으로 50년 이상, 년간 10,000건 이상의 발전소의 주요 시설물의 세관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30년 이상, 년간 500건 이상의 세관 작업을 진행한 다수의 엔지니어가 함께하고 있다. 


(사진. NCH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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