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콥코 코리아, 고그린(Go Green) 캠페인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서다 압축공기 시스템 탄소중립 실현 위한 구체적 가이드라인 제시
윤소원 2022-04-25 09:15:58

아트라스콥코 그린 컴프레셔 GA VSDs(사진. 아트라스콥코)

 

컴프레셔 및 압축공기 시스템 전문기업 아트라스콥코가 압축공기 시스템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고그린(Go Green)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월)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선택, 아트라스콥코 그린 토털 솔루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컴프레셔 총 소유 비용의 70%를 차지하는 에너지 비용은 물론 탄소 배출량까지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제공한다.

 

친환경 생산과 탄소 절감을 위한 10가지 방법을 통해 아트라스콥코는 애플리케이션 효율성 극대화, 현 사용패턴 분석, 고효율 기술 적용, 효율성 측정 및 유지 등 4단계로 나눠 압축공기 시스템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종합적인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제시할 계획이다. 아트라스콥코의 압축공기 시스템 전문가들이 연구해 작성한 이번 가이드라인은 간단한 정보만 남기면 아트라스콥코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아트라스콥코는 이번 캠페인에서 최대 50%까지 탄소 배출과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그린 컴프레셔와 비가열 퍼지방식 드라이어 대비 최대 57%까지 비용 절감이 가능한 그린 드라이어 등 그린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

 

아트라스콥코의 그린 컴프레셔란 인버터 컴프레셔를 뜻한다. 인버터(VSD) 컴프레셔는 공정 상황에 맞춘 가변 운전을 통해 정속형 모델 대비 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블로어 제로퍼지 드라이어를 칭하는 아트라스콥코의 그린 드라이어 역시 고효율 제품으로 탄소 배출 절감과 에너지 비용에 대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블로어 제로퍼지 드라이어는 자사의 비가열 퍼지방식 모델 대비 퍼지로 인한 에너지 손실량이 0kw다. 정속형 컴프레셔와 비가열 퍼지방식 드라이어를 그린 컴프레셔와 드라이어로 모두 교체할 경우 10년간 총 1682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국내 휘발유 차량 622대의 연간 탄소 배출량과 맞먹는 수치다.

 

이외에도 아트라스콥코는 고그린 캠페인을 통해 압축공기 시스템 진단, 폐열 에너지 회수, 배관 효율화, 통합 제어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솔루션으로 탄소 배출 및 에너지 비용 절감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압축기 사업부문 에릭 랑만스 사장은 “국내 산업계의 저탄소 사회 건설을 위해서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압축공기 시스템에서부터 즉각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실현을 위한 구체화된 솔루션을 제공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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