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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컨트롤이 9월 13일(수)부터 9월 15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3)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이차전지 배터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시험기를 제안했다. 

(주)넥스컨트롤은 ‘기술력과 신뢰로 최선을 다하는 기업, 고객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이라는 사훈으로 2006년 창립해 터치형 산업용 프로그램 온습도 컨트롤러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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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한 제품 중에서 주력상품인 NEX1000시리즈는 1~3LOOP 제어(NEX1000, NEX1100, NEX1400), 항온항습 제어(NEX1200), 열충격 제어(NEX1300), Heating/Cool 제어로 구성됐으며 챔버, 칠러, 전기로, 열충격시험기 등의 장비를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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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1000 시리즈는 배터리 3社의 충방전 시험기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넥스컨트롤 관계자는 “이차전지 배터리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배터리 충방전 테스트 챔버와 칠러 등 환경시험기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데, 당사의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이차전지 시험기 전용 기능이 이 시리즈에 내장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K-BATTERY SHOW 2023은 배터리 소재 및 부품, 배터리 제조장비, 배터리 자동화설비, 배터리 검사 및 측정장비 등의 분야 230여 사가 참가했다. 또한 K-BATTERY SHOW 2023은 ‘H2 MEET 2023’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사물배터리’ 시대의 도래에 따라 급증 및 다변화하는 이차전지 뿐만 아니라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