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전기 화재 방지 솔루션 강화 모든 중요 전기 설비에 대한 이상 동작이나 패턴을 파악하는 클라우드 기반 분석
최교식 2019-12-19 16:26:40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verLink 단자를 적용할 수 있는 Compact NSXm 배선용 차단기, PowerPactB 멀티스탠다드 배선용 차단기, Tesys GV4 모터보호용 차단기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일반 건물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화재 예방과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


본격적인 겨울철 전력 피크 시즌이 시작되면서 화재 및 안전사고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 특히 전기 에너지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산업 현장 및 제조시설, 공조시설의 경우 안전사고가 대형 화재와 인명피해, 재산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기존 전력을 안전하게 사용하면서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한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화재예방협회(NFPA: National Fire Protection Association)가 발표한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미국에서는 약 10만건의 상업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무려 30억 달러 (한화 약 3조 5,500억 원)에 달한다. 또한 국내에서는 ‘최근 5년간 전기화재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약 3만 6천 건의 전기화재사고가 발생해 이는 전체 화재사고의 18.5%에 해당한다. 화재 복구로 인한 사업 중단, 중단 기간 동안의 시장 점유율 손실을 고려하면 화재로 인한 손실은 더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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