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는 EV용 배터리, 인공지능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최교식 2021-01-11 17:07:11

글로벌 신산업의 2021년 전망 및 기술개발ㆍ투자 전략

(2021 전망) 2021년에는 특히 EV용 배터리, 인공지능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전문서비스 로봇, 전기자동차(EV), 개인용/가정용 로봇, 스마트홈 등도 2020년을 상회하는 20% 이사의 높은 성장률 예상

(전기차) 중국 전기차(EV) 업계에서 니오(NIO), 샤오펑(Xpeng), 리오토(Li Auto)가 높은 진입장벽을 차별적 성장전략으로 극복하고 신흥 스타트업 3사로 급부상

(헬스케어) 중국 온라인 진료서비스, 자국기업은 물론 외국기업들도 적극 진출 시작 헬스케어의 성장 잠재성에 선제적 투자 움직임 주목

(AR/VR/MR)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시도 5G 상용화가 성장을 촉진할 전망

(이차전지) 중국기업들의 적극 진출과 유럽의 독자적 생산 추진 등으로 유럽은 EV 배터리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할 전망

(자율주행차) 코로나 영향으로 자율주행 개발이 지연되는 움직임 단기적인 자율주행 용도변화 가능성이 주목

(의약) 중국의 스타트업인 Triastek(三迭紀)3D프린터를 이용하여 의약품을 개발하는 비즈니스모델로 미국 시장에서 크게 주목

 

 

신산업별 최근 동향

(자율차·전기차) 주요국 코로나19 이후 수요진작의 일환으로 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강화하면서 2021년 전기차 시장에 긍정적 작용 전망

(지능형 로봇) 한국 제조용 로봇산업의 종합 경쟁력은 일본, 독일 등 선도국 대비 91~93% 수준으로 평가

(드론) 일본은 드론의 안전과 보안 관점에서 드론 조정 면허제도 도입을 결정한 데 이어 기체인증제도도 금명간 마련할 계획

(스마트홈/AR·VR) 2021년 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글로벌 경기회복과 수요증가 등으로 스마트가전이 28.1%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이 기대

(바이오의약·헬스) 중국은 원격의료 네트워크 역량 강화 정책을 발표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를 계기로 온라인 진료 보급 확대를 추진

(지능형반도체) 중국은 반도체 제조·장비기업에 최대 10년간 소득세 면제 또는 감면조치를 발표하며 반도체 기술자립화를 위해 필사적 노력

(첨단소재) 자율차·전기차 등 미래차의 경량화, 친환경화 추세에 따라 경량소재, 이차전지용 소재에 대한 수요가 지속 확대될 전망

(인공지능) 농약살포, 코로나백신 모니터링, 식품수요 등 AI적용 모색은 일상생활 속으로까지 확산 추세

(이차전지) 도요타는 2021년에 전고체전지(10분만에 완충, 500km 주행 가능)를 탑재한 차량 공개하고 2020년대 초반에 판매를 목표

(수소) 지멘스 등 유럽 주요 기업들은 협력체계를 갖추어 P2G P2X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수전해(그린수소) 관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

 

출처: 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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