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스토, ‘하노버메세 2024’ 참가 디지털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선보여
최교식 2024-04-05 13:15:23

 

훼스토가, ‘하노버메세 2024’에 참가한다.

 

 

훼스토 (Festo)가 오는 4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기술 박람회 ‘ 하노버메세2024 (Hannover Messe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7회를 맞이한 하노버메세는, 산업 생태계에 속한 모두가 함께 노력을 기울인다면 전동화 및 디지털화, 자동화를 통해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골자로, 4천여개 기업이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훼스토 또한 이에 발맞추어 산업 혁신(Industrial transformation), 평생 학습(Lifelong learning), 건강 증진(Improve health), 작업 지원(Assist people at work) 그리고 생태 혁신(Ecological innovation)이라는 다섯 가지 대주제 하에 디지털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산업 혁신공간에서는 인더스트리 4.0이 불러올 구조적 변화에 보다 잘 적응하는 가운데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훼스토가 고객을 어떻게 지원할지 보여준다. ‘평생 학습공간에서는 어떻게 사람들로 하여금 첨단 기술을 보다 잘 사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울지, 기술 교육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건강 증진공간에서는 인구 증가 및 인구 통계학적 변화, 전염병의 잦은 발발로 인한 의료 서비스 니즈 증대에 어떻게 보다 잘 대처할 수 있을지, 다양한 라이프테크(LifeTech)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작업 지원공간에서는 생산 현장을 보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는 한편 인간과 기계의 효율적 협업 방식을 찾아 근로자들을 과중한 스트레스로부터 해방시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생태 혁신공간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달성을 위한 훼스토만의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전시 첫째날인 22일 오후에는 토마스 뵈크(Thomas Böck) CEO와 글로벌 세일즈 총괄 프랭크 노츠(Frank Notz)가 스마트 팩토리의 오늘과 내일, AI가 제조 생산성 향상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를 주제로 컨퍼런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부스 하이라이트 투어 프로그램 또한 마련되어 있다.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45분여의 투어를 통해 훼스토의 솔루션과 비전에 대한 체계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새로운 투어 그룹이 출발하며, 한국 관람객을 위한 한국어 투어 또한 계획되어 있다.

 

간단한 신청 양식만 작성하면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국훼스토 웹사이트( https://www.festo.com/kr/ko/ )에 방문, 하노버메세 2024 배너를 클릭 후 이메일 및 인적 정보를 기입하면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부스 위치는 7, D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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