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 고급 시각화 기능으로 EAM 솔루션 강화를 위해 캐드 서비스 인수
최교식 2025-02-20 11:31:11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사업부(Asset Lifecycle Intelligence)는 캐드서비스 (CAD Service)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캐드 서비스는 CAD 도면, BIM 모델, 리얼리티 캡처 데이터를 글로벌 선도 자산관리 솔루션인 HxGN EAM에 통합하는 고급 시각화 소프트웨어 모듈 개발 업체다. 헥사곤 HxGN EAM 은 설비 자산 라이프사이클을 늘리고 생산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캐드 서비스는 헥사곤과 2013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이래 오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 솔루션인 오픈 캐드(OpenCAD)는 이미 헥사곤의 EAM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고객 중 절반이 사용하는 필수적인 솔루션이다. 이번 합병으로 헥사곤은 캐드 서비스의 시각화 기능을 더욱 광범위한 솔루션에 통합하고, 향후 개발 로드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사업부의 EAM 솔루션은 캐드 서비스의 전문 기술을 완전히 인수해 더욱 강력하고 광범위한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제조, 에너지, 운송 등 복잡한 산업이 3D 환경에서 산업 자산 시각화를 통한 관리 요구사항을 해결할 것이다.

 

헥사곤 사장 겸 CEO 대행인 노베르트 한케는 이번 캐드 서비스 인수는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사업부에게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캐드 서비스의 전문성과 고급 시각화 솔루션으로 헥사곤 EAM 솔루션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자산 관리를 위한 보다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직접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캐드 서비스 솔루션은 오랫동안 헥사곤 EAM 솔루션의 필수 요소였기 때문에 캐드 서비스가 헥사곤의 일원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전이라고 밝혔다.

 

캐드 서비스는 이탈리아 파르마에 본사를 두고 총 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17일 자로 완전히 통합돼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사업부 내에서 운영된다.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사업부는 인터그래프코리아 와 동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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