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포스터 / 사진. 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8월 30일(수)부터 9월 1일(금)까지 3일간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이하 ENTECH)'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NTECH는 환경· 에너지 분야 기업간거래(B2B) 전문 전시회로, 국내 환경· 에너지기업의 최신 기술정보 교류와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내 최대 녹색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표 녹색비즈니스의 장'을 슬로건으로 7개 국 200개 사 53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는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대면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기업 간 일대일 대면 수출상담회도 개최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공내수상담회, 발전공기업 구매 상담회를 열어 국내판로를 지원하고,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 전문 세미나, 스탬프 투어,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박형준 시장은 "2050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산업인 환경에너지산업의 성장과 기술 발전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 라며, "참여기업에게도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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