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작업자의 건강을 지켜주는 환경설비는 이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디엠그린존은 집진기 전문기업으로서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각종 환경설비 및 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녹색지대를 의미하는 ‘그린존’, 그 이름 그대로 디엠그린존은 산업현장의 청정지대 및 근로자 안전지대를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안고 끊임없는 개선을 통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디엠그린존은 지난 2016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 신개념 절삭유 정제기인 ‘써보라SServora’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본 제품은 악취가 나는 절삭유 처리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공장의 자리를 비효율적으로 크게 차지했던 오일스키머 및 유수분리기를 대체하여 수처리 비용부담이 심했던 폐절삭유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SServora는 금속재 가공시 다량의 절삭유 및 습동유를 분사한 뒤 3개의 흡입호스를 통해 신속히 폐절삭유를 유입한다. 이 때 중심부의 거름망을 통해 초미세 공기방울이 유입되는데, 흡착된 절삭유에 혼합된 후 기포가 터지며 초음파를 발생시켜 초자연적 살균 및 정화효과를 나타내는 원리이다.
정제 및 가압된 대용량의 초미세 공기방울이 절삭통 내부로 순환하며 빠른 속도로 살균작업을 수행한다. 또한, 정제 순환과정에서 절삭유를 균일하게 minxing시켜 금속재 가공의 정밀도 향상 역시 기대할 수 있다.
절삭통 내의 오염물질과 절삭유를 흡착 부상시켜 내부까지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는 SServora는 수질의 자연정화능력을 이용한 친환경기술로서 특허를 출원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디엠그린존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SServora는 56,000 l/h의 흡입펌프를 채용하여 무려 24시간의 연속운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흡입 플로터에 메쉬필터를 장착하여 조각이 큰 절삭칩의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초미세 절삭칩을 걸러낼 수 있는 올인원 EDM필터를 통해 필터 교체비용의 부담도 적다.
특히, SServora는 3개의 흡입구로 설계되어 동시에 여러 장비에서 정제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어 효율성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주변시설을 고려한 현장설계형 환경설비로 고객의 신뢰를 모으고 있는 디엠그린존은 신제품 SServora를 통해 생산현장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크게 증대시켜 나갈 전망이다.
한편, 2016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지난 11월 23일(수)부터 11월 26일(토)까지 대구 엑스코(EXCO) 1층, 3층 전시관에서 개최되었다.
‘기계/부품소재/로봇산업이 한 자리에!’라는 모토 아래, 본 전시회는 ▲제 17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6), ▲제 11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16), ▲제 5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16) 세가지의 산업 테마가 합동 개최되어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특히, 이번 기계대전의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의 경우 190개사 550부스가 참여하였으며, 로봇산업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취지의 ROBEX 역시 74개사 200부스가 참여해 더욱 발전해나갈 산업현장의 희망찬 미래를 예고하였다.
디엠그린존 www.이동식집진기.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