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초음파, 30여 년간 초음파 전문업체로 입지 다져

초음파미싱기(MUS-55-SM)

1986년 설립된 명성초음파는 1989년 초음파 용착기 국산화 성공을 시작으로 30여년간 초음파 전문업체로서 다양한 초음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사는 1991년 초음파 세척기를 국산화에 성고하고, 1993년 초음파 미싱기까지 개발에 성공했다. 이어 1995년 브라운관 마스크 세정기 개발까지 완료하면서 국내에서 초음파 기술의 경쟁력을 갖춘 제조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에 명성초음파 오종필 대표는 "1986년 초음파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당사를 설립한 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초음파 기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더 많은 기술개발로 흉내 낼 수 없는 기술, 자별화된 기술을 기속적으로 개발해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세척기발진부(MUS-G Series)

명성초음파는 용착 Part 제품과, 세척 Part 제품으로 나뉘어 다양한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먼저 동사의 용착 Part 제품인 초음파미싱기(MUS-55-SM)는 조작이 간단하고, 경제적인 제품으로, 용착과 컷팅이 동시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비를 소형화시켜 작은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적합한 소형용착기(MUS-S Series)는 작업공간을 많이 차지하지않는 장점을 지녔으며, 디지털 타이머 채택으로 인해 0.01초 단위의 초음파 시간 세팅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세척 Part 제품인 동사의 세척기발진부(MUS-G Series)는 고효율의 집적회로 채택과 고성능 PLL(Phase Lock Loop) 방식을 채택하여 세척액의 높이와 온도변화에 따른 최적의 공진 주파수을 자동으로 추적해 항상 균일한 세척력을 유지할수 있다.

소형용착기(MUS-S Series)

한편, "제2의 도약을 위해 지금까지 쌓아온 폭넓은 기술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전한 오종필 대표는 "초음파 산업의 선두주자로 나아갈 그날까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당사를 업그레이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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