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18] (주)윈앤텍코리아, MQL 가공법을 이용한 오일미스트 각광 국내 최초 신개념의 윈 미스트기 개발
문정희 2018-04-19 13:31:31

(주)윈앤텍코리아 부스 전경 

 

오일미스트 제조 전문 기업 (주)윈앤텍코리아(이하 윈앤텍코리아, www.wntkorea.com)가 지난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SIMTOS 2018에 참가했다. 

 

윈앤텍코리아는 국내 최초 신개념의 윈 미스트기를 개발해 산업현장의 클린 사업에 일조함은 물론, 업체의 가공유지 비용 절약 및 현장에서 발생되는 2차 오염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고급화함으로써 신개념의 윈 미스트기를 통한 시장도모를 모색하고 있다. 

 

 

동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MQL(Minimum Quantity Lubrication, 최소량윤활가공) 가공법을 이용한 오일미스트를 선보였다. 

 

 

MQL 가공법이란 절삭가공시 순식물성 에스테르계 오일을 에어와 함께 초미립자의 크기로 미세하게 분쇄해 연기와 같은 상태로 만들어 가공점에 분사해 가공하는 신개념 가공법이다. 기존 절삭유 폐수처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높은 윤활기능은 물론, 청결성과 경제성, 안정성이 좋고 더불어 공장 환경개선에 도움이 된다. 

 


절삭유 가공보다 가공속도와 공구수명이 최소 2배 이상 향상되며 시간당 2~100cc의 오일분사만으로 가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경적인 측면에서 획기적인 친환경 저탄소배출 가공법이다. 

 

 

윈앤텍코리아의 윈 미스트기는 고급형, 보급형, 저가형 등 종류별로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이 넓다. 

 

 

윈앤텍코리아 관계자는 “보다 나은 기술로 세계 최고의 미스트 제조업체로 발전시키며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모든 작업자들의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IMTOS 2018은 전 세계 35개국 1,222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여했으며, 10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4년 만에 다시 10만 참관객 방문 전시회의 위상을 회복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결된 글로벌 생산제조기술을 조망하는 등 생산제조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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