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설립해 지난 40여 년 동안 압축기의 기술발달과 세계화를 선도한 (주)지티씨가 ‘2017 한국기계전(KOMAF 2017)’에서 Hydraulic Compressor ‘GHCNL' 시리즈를 선보였다.

GHCNL 시리즈는 수소 충전 스테이션, CNG 충전 스테이션, 화학 및 석유화학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수냉식 쿨러 적용해 냉각 효과를 비약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종 압력 1,200㍴/g까지 압축이 가능하며, 실린더 내부에 윤활유를 주입하지 않는 완전 무급유식으로 청정한 압축가스 생간이 가능하다.

또한 컴팩트한 최적의 설계로 공간을 적게 차지하며, 유지‧보수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라 진동이 거의 없어 소음이 적고 기초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피스톤 속도가 매우 느려 동작이 부드럽고, 마모량이 적어 부품 수명을 증가시킨다.

지티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Hydraulic Compressor 이외에도 ▲P.E.T Bottle 고압 압축기 ▲CNG 압축기 ▲TURBO 압축기 ▲공냉식 압축기 등 폭넓은 압축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의 목적과 환경에 맞춰 제품을 제안할 수 있는 기업이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나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한국기계전은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IT융합 기술, 스마트팩토리, 드론, 로봇 등이 한 자리에 모인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산업대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20개국 600여 개의 업체들이 참가해, △계측제어기기 △고무‧플라스틱 △공작기계 △광학‧정밀기기 △기계류 △산업일반 △에너지 △엔지니어링 △자동화 △로봇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