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가공기계 제조 전문기업, (주)경동 기계 제조 회사로서의 월등한 경쟁력을 강화하다
윤소원 2023-03-31 13:41:28

(주)경동 이찬우 대표이사/사진.여기에

 

배관제작자동화 분야의 독보적 리더
오랫동안 기계 개발, 제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30여 년 전부터 배관자동화 플랜트 사업에 주력하기 시작한 (주)경동(이하 경동)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플랜트 건설현장 배관제작자동화의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현재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했다. 


대구 성서5차단지에 위치한 경동은 1973년에 설립된 기계 제조 기업이다. 동사는 주로 금속절단용 톱기계와 튜브 및 파이프의 끝단을 절삭 가공하는 페이싱(Facing) 기계, 대형 배관 원주 용접기 등과 관련한 자동화라인을 개발, 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을 진행하며 기계 제조 회사로서의 뛰어난 경쟁력을 실현하고 있다.

 

차별화된 띠톱기계 라인업 구축
오랫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독특하고 차별화된 기계를 개발해오고 있는 경동은 최근 개발한 띠톱기계(Band Sawing Machine)는 파이프 전용으로 절단 제품에 대한 다양성을 갖고 있다.

 

사진.(주)경동


띠톱기계는 외부데이터에 의한 절단이 가능하고 원자재의 길이, 직경, 두께 등의 측정, 확인 기능 등이 적용돼 있다. 또한 V형의 베드를 통해 셀프 센터링 기능으로 파이프 중심 기준의 바이스 구조를 취하고 있는 등 이 분야에서는 최적의 기능과 편의성을 갖고 있다.


경동의 파이프 페이싱기는 최소 2인치에서 최대 64인치, 최대 두께 200㎜까지 가공이 가능하며 길이에는 관계가 없는 파이프의 끝단을 가공하는 기계로서 페이싱, 베벨링, 내외경 등을 모두 가공할 수 있다.


이밖에도 경동은 나사가공 전용기를 개발해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직경 2~24인치 OCTG용(Oil Country Tubular Goods) 일반 나사가공과 프리미엄급 나사가공이 가능한 기계를 생산하고 있다.


이처럼 경동은 차별화된 품질 및 기술력이 접목된 제품으로 기술력을 입증했다. 다양한 국가에 진출하며 기업의 이미지를 확립했고, 다수의 파트너를 확보해 글로벌화를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고객사의 효율과 제조업의 발전 등에 중점을 두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제품 생산에 매진해 호평을 받았다.


동사는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기업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사업에도 진출하며 기업과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타 기업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프로젝트에도 과감히 도전하며 성장과 발전의 길을 걸어온 회사다.

 

사진.(주)경동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주)경동
경동 이찬우 대표이사는 “ESG 중심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라며 “예를 들어 회사 사거리에 있는 모서리 200평의 정원에는 높이 10m의 30년 이상된 소나무와 100여종의 나무, 그리고 멋진 우산형 파고라 및 그 아래의 벤치, 날아다니는 새들이 먹을 수 있는 물허벅과 그네 등을 마련함으로써 환경과 사람을 위한 휴식공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라고 전했다. 


‘Human(사람), Environment(환경), Nature(자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임직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경동은, 최고의 제품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이 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파이프 끝단 기계 가공 분야에 매진할 계획을 밝힌 경동은 향후에도 정유, 가스, 화학, 조선, 해양, 에너지, 원자력, 풍력 산업 등 모든 뿌리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다양한 설비를 제조 및 공급할 계획이다. 파이프 끝단 기계가공 분야를 이끌어 갈 목표를 밝힌 경동의 내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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