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 전북우체국 2인, 히말라야 임자체에 오르다
한은혜 2017-12-04 10:40:34

 

전북지방우정청은 최근주한종, 이승재 주무관이 히말라야 임자체(Imja Tse) 등반을 위해 네팔로 출국하여 루크라(2840m)에서 트레 킹을 시작해 꼬박 10일을 걸어 남체 바자르(3440m)와 파레샤아 잡(5070m)을 거쳐 최종 목표였던 해발 6,189m 높이의 히말라 야 임자체(Imja Tse)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주한종 주무관은 “임자체 등정을 위해 체력훈련도 하는 등 많은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왔고, 날씨도 좋아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며 “히말라야 등반은 인내의 과정이고 자신과의 싸움이다. 고산증이 찾아오기도 했지만, Passion Openness Science Try 등 우 체국 정신(POSTSHIP)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자체(Imja Tse)는 네팔 동부의 쿰부 지방에 있는 히말라야 산맥 의 일부로 에베레스트 남쪽으로 7.5km 남체 바자르 북동쪽으로25km 떨어진 곳으로 산악인들 사이에서는 얼음바다 속의 섬이라고 불릴 만큼 험준한 장소다.

 

<월간 기계산업 2017년 12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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