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 - 포항 지진피해 우체국 2곳 빠르게 복구
한은혜 2017-12-04 11:08:10

충청지방우정청은 포항지역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본 한동대 내우편취급국과 포항 창포동 우체국 등 우체국 2곳을 빠르게 복구해우정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날 포항 창포동 우체국을 방문해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수 있도록 시설물 피해에 대해 빠른 복구를 지시했다.

 

한동대 내 우편취급국은 건물폐쇄에 따라 업무가 중지됐다. 포항 창포동 우체국은 365코너가 외벽 타일이 떨어지는 안전상 문제로 출입구를 폐쇄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위기관리 T/F를 구성해 피해 상황 조사 및 복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또 추가 여진 발생에 대비해 구호품배송 및 우편물 소통도 대책을 마련해 조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우체국 365봉사단은 지진 대피소로 운영되고 있는포항 흥해 실내체육관을 찾아 주민들에게 생수, 컵라면 등 구호품을 전달했다.

 

<월간 기계산업 2017년 12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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