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금속산업대전] 효동기계공업, 스마트 공정 기술 선보여 스마트폰으로 생산 현황 파악할 수 있는 HRBP-618 전시
정대상 2017-10-28 18:57:39

효동기계 전시 부스

 

1983년 6월 설립된 효동기계공업은 냉간단조기 및 나사전조기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2017년 기준 약 216명의 종업원을 보유한 이 회사는 2016년 매출 600억 원, 수출 약 270억 원을 달성한 건실한 기업이다. 

 

효동기계공업 전시 제품들

 

지난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한 효동기계공업의 신제품 스마트폼(SMART FORM)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이유도 그간 동사가 보여준 기술력들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이날 전시회에서 효동기계공업은 스마트폼 HRBP-618 모델을 전시하며 많은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HRBP-618은 공장 생산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냉간단조 제조 기업에 납품된다.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정 정보는 생산량과 생산사이클, 설비 정지 시 원인 및 딜레이 타임 등으로, 24시간 돌아가는 공정을 퇴근 후에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효동기계공업의 HRBP-618

 

한편 이번 금속산업대전은 △제2회 국제 레이저 및 용접 기술 산업전 △제18회 국제 파스너&와이어 산업전 △제17회 국제 프레스&단조 산업전 △제13회 국제 다이캐스팅 산업전 △제11회 국제 자동차 및 기계 부품 산업전 △제18회 국제 튜브 & 파이프 사업전 △제5회 국제 금속 도금 & 도장 산업전 △제4회 국제 3D 기술 산업전 △제3회 알루미늄 산업전 △제2회 국제 뿌리산업전 △제1회 국제 펌프기술 산업전 △제5회 코리아 컴포짓쇼 등 총 12개의 카테고리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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