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경남도 기계업계 대상 '통상지원 설명회' 개최 무역구제 등 맞춤형 통상지원 정보 일괄 제공
이희정 2021-10-22 14:14:53

산업통상자원부 로고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이하 산업부) 10월 21일(목) 경남 창원 그랜드머큐어엠버서더 호텔에서 ▲경상남도 ▲KOTRA ▲기계산업진흥회와 함께 「제4차 통상지원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통상지원 현장 설명회는 해외진출 또는 관심이 있는 기업들과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동향을 공유하고 정부통상지원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사전신청을 받아 최대 50명 정원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서 ▲부산대 하충룡 경제통상대학원장 은 미‧중 통상 갈등 동향 및 전망 등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해 기조 강연했다.
이어 ▲TBT 오기수 종합지원 센터장 은 기업들의 무역기술장벽 관련 지원 사업 및 대응 사례를 설명하며, 경상남도의 기계업계 통상지원 정책도 소개했다.

 

또한, 산업부도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정부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정책과 무역구제 조치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그리고 ▲KOTRA ▲대한상공회의소는 상담·홍보부스를 운영해 기계업계 참석자들이 수입규제, 기업별 맞춤형 FTA 활용전략 등에 대한 1:1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산업부 통상법무 윤창현 정책관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그린 이코노미로의 전환 등에 따른 통상환경 변화에 우리 기계 산업도 발빠르게 준비해야 한다”며 “정부도 중소·중견기업의 수입규제 및 무역기술장벽 등과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통상지원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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