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반자동 랩핑기, 자동 랩핑기 등을 제작하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동서포장기계가 지난 지난 5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 열린 '제12회 2016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6)'에 참가했다.

이번 KOFAS 2016서 반자동 랩핑기, 핸드카 반자동 랩핑기 등은 선보인 동사는 열띤 홍보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동서포장기계 양재근 대표는 "지난 2012년 한국산업안전 보건공단 클린사업지원 승인품목으로 지정된 반자동 랩핑기 DSP-1100은 팔렛트 위에 제품을 올려놓고 제품을 중심으로 작업자가 랩을 손으로 들고 주위를 돌면서 작업을 하는 것을 대체하는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지원한다"며 "제품을 턴테이블에 올려놓고 랩을 제품과 팔렛트 밑에 끼워놓고 운전 버튼을 누르면 턴테이블이 회전을 하면서 제품의 높이를 감지하는 센서로 랩이 장착된 마스트는 상하로 이동하면서 작업을 종료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즉 턴테이블 회전 속도조절 기능부터 랩 장착 마스터 상하 속도조절 기능, 랩 풀림 장치 헤드는 원가절감형 장치부착으로 손으로 작업하는 것보다 20% 이상 원가가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이어 그는 "조작 방법이 간편하고 다양한 상자의 규격에 맞춰 포장이 가능한 반자동 탭핑기는 사이드 벨트 구동 방식으로 상·하단 동시 작업이 가능하고 하단 부분의 테이프 교체가 편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소형·경량·고성능으로 능률 대비 가격이 저렴하여 경제적"이라고 어필했다.

뿐만 아니라 전자동 탭핑기, 자동 탭핑기, 반자동 제함기 등 다양한 포장기계 제품군을 생산해 고객만족을 선사하며 나날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양재근 대표는 "각종 포장기계, 포장자재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회사로써, 부산·경남을 중심으로 전국 각 지역에 신속하고 정확한 A/S로 고객의 이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05년부터 개최된 이번 전시회의 올해 주제는 ‘자동화로 경험하는 또 다른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회가 열렸으며, 18개국 184개 업체가 387개 부스규모로 참가하여 1,000여개의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각종 센서 및 제어기기,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공정해석프로그램, 각종 측정기기 등 혁신적인 공정관리 솔루션들을 중심으로 한 FA기기를 비롯해, 금속가공기계, 금형·공구, 유공압기기, 부품소재 등 8개 분야가 전시된 이번 행사는 자동화산업의 국내외 최신기술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