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Interpack 2026 한국 설명회, 12월 2일(화) 서울 개최 글로벌 포장 기계 기업의 전망성 공유
임승환 2025-09-18 18:15:50

사진. 라인메쎄

 

세계 포장 전시회 Interpack 2026이 내년 5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한국 설명회를 12월 2일(화) 서울에서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시회의 주요 비전과 글로벌 포장산업 트렌드가 소개되며, 한국 방문객이 전략적으로 전시 참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Interpack은 포장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전시회로, 지난 2023년 2,807개사가 참가하고 14만 명 이상의 전문가가 방문했다. 2026년 전시회에서는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인력 문제 등 업계 핵심 과제를 다루며, 혁신적 제품과 솔루션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스마트 제조 ▲혁신 소재 ▲미래 역량을 3대 핵심 주제로 제시한다. 스마트 제조는 AI와 로보틱스를 통해 생산 효율과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혁신 소재는 첨단 플라스틱, 섬유 기반 소재 및 지능형 코팅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기능을 강화한다. 미래 역량에서는 인력 부족 해소와 재교육 솔루션을 탐색하며, 업계 관계자에게 실질적 정보와 방향성을 제공한다.

 

한국 설명회에는 메쎄 뒤셀도르프 베른트 야블로노브스키 부사장과 Theegarten-Pactec 마쿠스 루스틀러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야블로노브스키 부사장은 Interpack과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총괄하며 전시 분야 전문성을 공유하고, 루스틀러 대표는 글로벌 포장 기계 선도 기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방문객과 산업 전망을 나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온라인 플랫폼 ‘이벤터스’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관련협회 및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