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대은포장기계, 고객 맞춤형 자동포장기계로 강소기업 거듭 철저한 품질관리로 신뢰 확보
정하나 2025-11-28 10:09:17

대은포장기계 배백수 대표 / 사진. 여기에

 

차별화된 경쟁력 갖춰
2008년 8월에 설립된 대은포장기계는 자동포장기계 전문 기업으로, 맞춤형 자동포장기계로 매년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대은포장기계 배백수 대표는 “자동포장기, 자동탭핑기 등을 제공하는 국내 자동포장기계 업계는 자동포장기계 산업이 기술적으로 성숙해지면서, 기술력 이상의 차별화된 강점이 경쟁의 핵심이 되고 있다”라며 “당사는 각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 제작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라고 말했다.

 

 

대은포장기계의 품질우선주의
대은포장기계의 생산 품목은 ▲자동포장기 ▲자동탭핑기 ▲자동랩핑기 ▲자동제함기 ▲스틸포장기 ▲진공파장기 등 자동포장기계 외에도 ▲롤러 컨베이어 ▲상·하 컨베이어 ▲P.P밴드 ▲스틸밴드 등 포장자동화설비 및 물류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아우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동사의 제함기(DP100AC)는 카톤박스의 자동 공급과 성형, 하면 접지와 봉함 및 배출의 전 과정이 중앙 제어시스템에 의해 완전 자동으로 진행되는 고성능 제함기로, 최소한의 구조로 소음이 없고 연속 자동 매커니즘을 통해 부드럽고 완벽한 제함 작업을 보장한다.

 

또한 랩핑기(DP-202WM)는 제품의 진입, 위치 제어, 필름 클램프 랩핑 작업 및 제어, 필름의 절단 및 부착, 그리고 재작업 준비 등 일련의 과정에 전혀 인력이 소요되지 않는 완전 무인 랩핑기이다.

 

대은포장기계는 다양한 포장자동화설비 및 물류시스템을 공급함에 있어 품질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한다. 배 대표가 품질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동사를 설립하기 전에 포장 기계 업계 엔지니어로 종사했기 때문이다. 직접 포장기계를 설계, 제조하며 쌓아온 기술자로서의 고집은 그가 고품질을 최우선 경영철학으로 내세우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진. 여기에

 

고객사 호평, 업계서 신뢰성 검증받아
직장 시절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배백수 대표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부족한 영업력을 어떻게 채워 나가야 할지 고민하기 일쑤였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제품의 신뢰성을 입증 받아 입소문을 타고 많은 고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배 대표는 “별 다른 영업을 하지 않아도 고객의 소개나 구전 효과로 고객의 수는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이는 제품의 우수한 품질이 가져다 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미소를 보이며 말했다. 이어 그는 “공장 및 본사를 확장 이전하고 난 뒤에는 보다 큰 성장을 위해서라도 영업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또한 배 대표는 품질뿐만 아니라 가격적인 면에서도 적정 가격을 책정하기 위해 시장의 동향을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고객이 원하는 품질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은 어느 경쟁업체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자부한다.”라고 전했다.

 

더 큰 성장 위한 내실 확보

배백수 대표는 “대은포장기계가 추구하는 여러 목표 중 하나는 직원들이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마음 편안히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것이다.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도 지속 중이다.”라며 “근무 환경 개선, 신제품 개발 등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노력들을 전개하면서 점진적으로 외적성장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그는 “강소기업 대은포장기계로 성장하기 위해 발주된 물량에 사명감을 가지고 최고의 포장기계를 만들어 계속해서 고객과 함께 나아가고 싶다”라며 “1세대를 넘어 2세대, 3세대까지 쭉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남고 싶다”라는 강한 포부를 전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한 단계 한단계 올라가며 성장할 대은포장기계의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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