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대폭 지원
- 총 200억원 연 3.0% 이자 보전, 지원기준 완화 및 대상업체 확대 -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2008년 담보능력이 없어 자금을 융자 지원받지 못하거나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술력과 성장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금년에는 특히 지원기준을 완화(일반담보 대출)하고 지원대상은 대폭 확대해 관내에 있는 많은 중소기업체들이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자금 융자는 유망중소기업(청주시 선정), 벤처기업, 제조업체, 소프트웨어업체에 지원 되었으나 금년에 추가로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정부산하 및 공공기관 선정), 중소수출업체,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정보처리 기타 컴퓨터운용 관련업을 지원대상에 포함하여 지난해 4개업종에서 올해 9개업종으로 확대해 중소기업체들이 자금을 지원 받게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자금 융자기간은 3년이며 대출금리는 중소기업체의 신용도 등에 따라 은행별로 적용되며, 대출이자의 3%를 시에서 보전해 주게 된다.
이에따라 1/4분기는 2월 11일부터 2월 22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융자지원 희망업체는 시 홈페이지( www.cjcity.net,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거나 시에 비치된 서식에 관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경영자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 의 : 기업지원과 중소기업지원담당(☎220-6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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