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경기 좋아질 것”…BSI 110 기록
우리 제조 기업들은 올 2분기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조사한 2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전망에 따르면 2분기 전망 지수는 110으로 기준치인 100을 상회했다. 이는 전 분기의 91보다 19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지수가 100이면 전분기 대비 불변, 100보다 높으면 호전, 낮으면 악화를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조선(90), 전기기계(93)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반도체(137), 전자(116), 기계 및 장비(115) 등의 지수가 높았다.
부문별로는 매출(114), 내수(110), 수출(111), 경상이익(107) 모두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 1분기 체감 경기 실적은 85로 기준치를 크게 하회해 기업들은 1분기 경기가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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