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에 국내 최대의 첨단 물류단지 조성 - 포장산업 뉴스

경기도와 안성시에 국내 최대의 첨단물류단지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5월 7일 11시에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김 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재훈 지식경제부 차관, 이동희 안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클 이든(Michael Iddon) 삼성테스코 대표와 안성물류단지내 신선 물류서비스센터 설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 조인식을 거행하였다.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이번 물류센터는 부지 12만 제곱미터(36,000평)에 건축연면적 49,587제곱미터(15,000평) 규모인 첨단 물류시설로서 냉장·냉동시설, Workhouse, Tray Wash(신선물류 자동세척 시설), 교육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이로써 안성시에는 작년 12월 세계 최대 물류기반시설 개발업체인 미국 ProLogis社의 5억불(FDI 3억불) 투자에 삼성테스코社의 1억불(FDI 1억불) 투자가 이어져 사실상 부지규모 및 물류시설 측면에서 국내 최대의 첨단 물류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 안성물류단지 조성 규모

① 단지 조성 부지 : 900천㎡(272천坪)
② 투자 부지 규모 : 649천㎡(196천坪)【 ProLogis社 529천㎡(160천坪)/ 삼성테스코 120천㎡(36천坪)】
③ 시설 건축 연면적 : 763천㎡(231천坪)【 ProLogis社 714천㎡(216천坪)/ 삼성테스코 49천㎡(15천坪)】

경기도의 이번 MOU체결은 안성물류단지의 조성을 위한 국토해양부의 물량배정 반영 및 도시기본계획 변경 등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치한 서비스 산업분야의 투자유치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언론문의처 : 경기도청 투자진흥과 개발사업지원담당 031)249-2782

출처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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