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새로운 물류센터 거점으로 부상 중
APM터미널사는 인프라 개발, 자유무역지역 확대, 규제 개혁 등을 통해 오만이 걸프지역의 게이트웨이 및 상업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할 계획임.
이러한 계획은 오만이 사업을 하기 위한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고 내륙으로 가기위한 좋은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보고 있음. 오만에서는 도로, 철도, 항공과 세계적 수준의 항만을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는 복합운송이 가능함.
이를 실현하기 위해 APM터미널사는 Salalah 자유지역(Salalah Free Zone)을 계획하고 있음.
Salalah 자유지역은 항만에서 철도를 통해 GCC 국가 내 상업지역과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후단지에 식품가공공장, 창고시설, 크루즈 및 액체화물 저장 터미널 등을 건설할 예정임.
Salalah항의 개발로 연간 건화물 처리량이 2천만 톤, 액체화물 처리량은 6백만 톤이 될 것으로 기대됨. 2014년 기준 Salalah항의 처리물동량은 3백만 TEU, 일반화물은 1,030만 톤임.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307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