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건화물선 운임지수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대형선 운임 하락세 지속
최근 BDI는 589p(5월 29일)를 기록하여 전주 대비 3p 상승함.
케이프는 4,285달러(일)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66달러(일) 하락.
파나막스도 전주 대비 200달러(일) 하락하며 4,191달러(일)를 기록.
반면 수프라막스는 209달러(일) 상승한 6.768달러(일), 핸디사이즈도 64달러(일) 상승한 4,889달러(일) 기록.
FFA 시장은 현물시장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임. 케이프는 6월물 및 3분기물이 저평가되었다는 인식 속에 6월물이 425달러(일) 상승하며 5,300달러(일), 3분기물이 675달러(일) 상승하며 7,625달러(일)을 기록함. 파나막스는 6월물이 50달러(일) 하락한 4,625달러(일), 3분기물이 225달러(일) 상승한 5,250달러(일)을 기록함. 수프라막스는 현물운임 상승세를 반영하여 6월물 및 3분기물이 각각 9% 상승한 반면 핸디사이즈는 소폭 하락세를 보임.
케이프는 4,300달러(일) 내외를 기록하며 극심한 침체기를 지속하고 있음.
서호주 철광석 항로, 동호주 석탄항로 등에서 물동량이 유입되며 운임상승 압력을 받았지만, 브라질->극동 항로, 대서양 R.V. 항로 등에서 물동량 유입이 부진하여 볼틱 4TC 평균은 소폭 하락.
파나막스는 양 수역 모두 수요부족으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운임이 하락함.
태평양수역은 동호주 석탄 물동량이 일부 유입되었으나 공급과잉에 따라 운임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했으며, 대서양수역도 남미->극동 화물이 일부 유입되었으 타 항로의 전반적인 수요부족에 따른 선박공급과잉으로 운임이 하락.
수프라막스 태평양 수역은 중국의 니켈 수입 물동량, 대서양 수역은 미국 걸프-> 극동 곡물 물동량 유입 등으로 상승세를 기록.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해운시황포커스 제25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