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부다비 항만 전경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아부다비, 항만 확장 계획
아부다비항만공사(Abu Dhabi Ports)가 아부다비 항만의 확장 계획을 발표했음.
이번 확장을 통해 10만여 개의 직·간접 고용을 창출하고, 2030년까지 아랍에미리트 GDP에 135억 달러 이상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아부다비항만공사는 할리파항(Khalifa port), 자예드항(Mina Zayed port), 무사파항(Musaffah port)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항만들은 전 세계 100여개 이상의 글로벌 항만들과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으며, 현재 36개 이상의 정기 선사들이 기항하고 있음.
중동의 경제 및 금융전문 언론 자우야(Zawya)에 따르면, 아부다비항만공사의 Mohammed Al Shamisi 최고 경영자는 “이번 확장은 Kizad 지역의 할리파 공업 단지(Khalifa Industrial Zone) 확충, 자예드항 시설 개선, 크루즈 터미널 건립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함.
또한 “아부다비항만의 항만물류 활동은 2014년 기준 아랍에미리트 非석유 분야 경제활동 GDP의 2.9%인 3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번 확장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비석유 분야 경제활동이 보다 활발해 질 것”이라고 덧붙임.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제3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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