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운송 네트워크 확대로 아시아 지역 서비스 강화 배송 시일 및 네트워크 향상으로 고객들의 아시아 역내 무역 경쟁력 강화
이명규 2015-07-06 08: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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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PS 운송 차량
출처. UPS코리아>

 

UPS, 운송 네트워크 확대로 아시아 지역 서비스 강화


- 배송 시일 및 네트워크 향상으로 고객들의 아시아 역내 무역 경쟁력 강화


세계 최대 규모의 특송 회사이자 공급망 서비스 리더인 UPS가 주요 아시아 역내 항로에 대한 배송 시간을 단축 시킨다고 7월 1일 발표했다.

이는 지역별 무역을 강화하고자 UPS가 진행해 온 다양한 서비스 및 네트워크 향상의 일환이다.

UPS는 시장 선두기업으로서 업계에서 가장 빠른 24시간 내 홍콩-유럽 배송을 제공한다. 지리적 접근성, 배송 속도, 업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향상시킨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하루에 최대41개 시장을 연결하는29개 무역 항로를 통해 아시아 역내 배송 소요 시간 단축: 대부분의 아시아 역내는 물론, 아시아와 미국 간 배송은 24시간 내, 아시아와 유럽 간 배송은 48시간 내에 이루어지게 된다.

UPS 네트워크의 지역적 접근성을 발달 및 확장시켜 4개 지역 27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 2018년까지 최대 40개 도시까지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주요 수출국가를 대상으로 물품 픽업 마감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최대 90분 연장: UPS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의 비지니스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주요 산업, 통관 중개, 무역 관리 서비스에 대한 시장 전문성 제공한다.

난도 세사론(Nando Cesarone) UPS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은 “지역 경제 성장과 연관된 기회들은 많이 있다. 하지만, 경험상으로 봤을 때, 지역 성장이 모든 기회를 성공으로 이끌지는 않는다. 성공은 기업이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올바른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회를 잡고자 노력할 때 오는 것”이라며 “오늘날 시장이 요구하는 것은 제품 또는 가격, 그 이상이며, 고객들 역시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파트너들을 필요로 한다. 이제는 완제품, 기술 부품, 예비 부속품 등을 보다 빠르고, 융통성 있게 멀리 배송할 수 있는 능력이 보다 중요해졌다. 이 새로운 향상은 이러한 시장 및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UPS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UPS는 증가하는 물량을 효율적으로 운송하고, 고객들이 새로운 소비자들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주요 도시에서 운송 차량을 추가 운행하는 등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한다.

윌프레도 라모스(Wilfredo Ramos) UPS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략 부문 부사장은 “이번 배송 효율성 증가로 인해 하이테크 중심지인 대만의 제조사들은 일부 공급자들과 신속하게 연결되어 고객들의 니즈를 보다 확실하게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한편, 필리핀은185개의 새로운 우편번호 추가와 함께 지리적 접근성의 확대로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필리핀 지역에 직접 물품을 배송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주요 항공로의 강화를 통해 일본과 다른 아시아 지역 국가들 간 배송은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시아 역내 무역은 세계 무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 그 가치는 유럽 및 북미와의 무역을 합한 것 이상으로 크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에 발표한 지역경제전망(Regional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 의하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경제는 강한 내수 요구로2015년과 2016년에 각각 5.6%, 5.5%까지 확대될 것이며, 세계 성장을 계속해서 이끌 것이다 .

이번 네트워크 향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하는 UPS의 노력의 일환이다. UPS는 지난 1월에 고객들이 보다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무역 관리 서비스 (Trade Management Services (TMS))를 출시했으며, UPS 국제 특송 중량화물 서비스(UPS Worldwide Express Freight™)를 지역 내 3개 시장으로 추가 확장했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미얀마에서 특송 서비스 및 계약 물류 서비스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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