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S, 가공유통사업군 안전활동 강화

포스코P&S(사장 신영권)은 지난 7월 3일 가공유통사업군 출자사를 대상으로 안전워크숍을 열고 상반기 안전활동 성과공유 및 선진적인 안전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여름철이 시작됨에 따라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공장의 안전활동에 대해 포스코P&S는 안전모 착용 등 현장의 작은 실천사항도 꼼꼼하게 준수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안전관리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출자사의 현장을 순회하며 주기적인 정보교류회를 실시하고 있는데, 2분기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포스코AST, 포스코TMC, SPFC, SRDC 4개 출자사의 포항, 광양, 천안, 안산 등 7개 현장의 안전전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TMC 포항공장에서 진행됐다.

올해 각 회사들은 사람, 설비, 시스템 등 3가지 관점에서 안전활동 및 SSS활동 (자기주도의 안전활동 확산, Self-directed Safety Spread)를 강도 높게 추진해왔다. 이 자리에서는 10대 안전철칙 정립, 기초 안전설비 보완, 375개소에 대한 지적확인 장소 선정 및 방법 정립 등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출자사별로 무재해 현장 달성을 위해 추진해온 맞춤형 개선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포스코TMC의 제품제조 현장에서 안전활동 실천 우수사례에 대한 실무자의 노하우 및 실행전략을 공유하며 각사의 안전활동 상향 평준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하반기 체계적인 안전활동을 위해 포스코 글로벌 안전보건그룹의 지원을 받아 안전행동관찰 (SAO, Safety Action Observation) 및 설비 ILS (Isolation Locking System) 구축 등 선진 안전활동 기법에 대한 교육 및 각 사 현장 적용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진행됐다.

포스코P&S는 장기적인 안전관리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하반기 실행계획을 점검하여 출자사의 안전활동 상향 평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포스코P&S www.poscop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