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7월 10일 선박유(380cst) 가격 동향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VLCC, 서아프리카시장 성약건수 증가하며 운임 강세
7월 마지막 성약이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운임이 대폭 상승하였음. 특히 서아프리카 시장 성약 건수가 전주 대비 2배 넘게 증가하여 전체적인 운임상승을 견인하였음.
VLCC 평균 운임수익은 71,122달러(일)로 전주 대비 15,242달러(27.3%) 증가하였으며 중동-일본 운임지수는 WS 72.5로 전주 대비 10.5p(16.9%) 상승하였음. 7월 8일 페르시아만 30일 가용선박은 83척으로 전주대비 4척(4.6%) 감소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20척(19.4%) 감소한 수준. 2주째 전 지역 연료유가 하락하며 운임 수익 증가에 기여.
항로별 운임수익은 중동-아시아 73,058~80,324 달러/일(23~25%▲), 중동-미국 54,957 달러/일(37%▲), 중동-유럽 64,404 달러/일(39%▲) 기록. 서아프리카 시장은 중국향 78,111달러/일(27%▲), 미국향 79,327 달러/일(12%▲), 인도향 87,808 달러/일(22%▲) 기록.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해운시황포커스 제2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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