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태평양 함대 소속 “아드미랄 네벨스코이”함정, 사할린 지역 첫 운항
7월 24일 러시아 태평양 함대 소속 함정인 “아드미랄 네벨스코이”가 바니노 항과 사할린에 위치한 홈스크 항 간 첫 운항을 개시함.
첫 운항시간은 약 15시간 이였으며 바니노 - 홈스크 간 3회 운항할 계획임.
주 운항목적은 바니노-사할린 간 승객 및 화물수송이며 1회에 약 190명의 승객 수송이 가능함.
6월 말부터 7월까지 사할린에 있는 어업종사자들이 극동지역에 고용되어 일하기 때문에 인적교류가 매우 많은 시기임. 최근 태풍으로 인해 사할린과 바니노 간 승객 및 화물 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또한 이 구간에 운항하는 선박 2척이 있지만 정기적으로 운행되지 않아 불편함이 많음.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아드미랄 네벨스코이” 함정이 투입되는 것임.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제3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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