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글로벌 PR 커뮤니케이션 기업 웨버 샌드윅(Weber Shandwick)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식품 업계 트렌드를 짚어보는 보고서, 아태지역 2015 푸드 포워드 트렌드 리포트 (Asia Pacific Food Forward Trends Report II, 이하 2015 푸드 포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지난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된 웨버 샌드윅의 2015 푸드 포워드 리포트는 아시아 태평양의 4개 국가 - 한국, 중국, 싱가포르, 호주 - 에서 나타나는 굵직한 식품 트렌드를 짚어보는 내용으로, 리서치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인 퀄트릭스 (Qualtrics)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약 3,096 명의 한국, 중국, 싱가포르, 호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요리 관련 필진, 셰프, 블로거, 영양사, 연구원 등을 비롯한 25명의 저명한 식품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2015년 아태지역 식품 업계의 주목할만한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에 나타난 주요 4개 트렌드는 ‘홈 쿠킹의 꾸준한 인기 상승,’ ‘식품 관련 지식 및 견해에 대한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 증가,’,’식료품 온라인 쇼핑의 증가’,’유명인 광고의 영향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철저한 검토’이다. 조사 결과, 특히 아태지역 소비자들이 특정 제품을 선택 및 사용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행동이 온라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웨버 샌드윅의 아태지역 최고 전략책임자, 이안 럼스비(Ian Rumsby)는 “웨버 샌드윅의 2015 푸드 포워드 리포트 분석 결과, 디지털 및 소셜 플랫폼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와 공유된 경험에 대한 편리한 접근이 소비자들의 음식에 대한 견해나 식품 브랜드들을 접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집에서 먹거나 혹은 밖에서 먹거나, 점점 안으로 또 밖으로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외식에 대한 선택권도 보다 다양해지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의 식습관도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약 76%의 호주 소비자들이 주중 대부분의 날에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고 답했으며, 50%의 중국 소비자, 40%의 싱가포르 소비자, 그리고 34%의 한국 소비자가 그 뒤를 이었다. 텔레비전 쇼에서 ‘신인 셰프’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집에서 음식을 만들 때에도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데, 2015 푸드 포워드 리포트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약 80%가 넘는 응답자들이 아주 가끔이라도 새로운 레시피를 시도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나는 음식을 사랑해요!’ 아시아의 온라인 ‘푸디(Foodie)’ 문화 활발해져
한국과 싱가포르 소비자 10명 중 4명(싱가포르 40%, 한국 42%)이 소셜 미디어가 식품 회사들 또는 소비자들에 의해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중국의 경우 10명 중 6명의 소비자(62%)가 음식 리뷰 또는 경험을 소셜 미디어에 한 달에 한 번 이상을 올린다고 답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약 8%의 소비자가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소셜 미디어에 컨텐츠를 업로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트 대신 클릭으로 장보는 모바일 소비자
지난 12개월 동안 온라인 식품 쇼핑 트렌드의 변화가 있었으며, 이번 설문조사에서 3개국의 절반 이상의 응답자들이 전년도에 비해 온라인 쇼핑을 하는 횟수가 늘었다고 답변했다. (한국 52%, 중국 76%, 싱가포르 58%) 그러나 이와 같은 성장세와 달리 온라인 쇼핑은 식품 구입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국의 경우 약 63%의 소비자들이 대형 할인 마트를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이외 중국(48%), 싱가포르(66%), 호주(70%)의 경우 지역 슈퍼마켓에서 주로 식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 트렌드에 대한 유명인의 영향력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약 73%에 이르는 중국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입하거나 레스토랑을 방문할 때 유명 셰프나 브랜드 홍보대사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이와 달리 한국과 싱가포르의 경우 약 21%, 호주의 경우 16%만이 유명인 셰프 또는 홍보대사의 활동이 식품 구입이나 식당 선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해 대조를 이뤘다. 또한 모든 나라에서 식품 및 식당 관련 하여 가족 또는 친구의 추천을 가장 많이 참고하며, 믿을만한 정보로 여긴다고 나타났다.
이안 럼스비는 “타깃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추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모든 식품 생산자들, 브랜드, 그리고 서비스 제공 업체는 그들의 타깃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고, 듣고, 또 유대 관계를 쌓을 수 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웨버 샌드윅의 아태지역 2015 푸드 포워드 트렌드 리포트의 전체 내용은 아래 경로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ebershandwick.asia/food-forward-trends/
지난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된 웨버 샌드윅의 2015 푸드 포워드 리포트는 아시아 태평양의 4개 국가 - 한국, 중국, 싱가포르, 호주 - 에서 나타나는 굵직한 식품 트렌드를 짚어보는 내용으로, 리서치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인 퀄트릭스 (Qualtrics)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약 3,096 명의 한국, 중국, 싱가포르, 호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요리 관련 필진, 셰프, 블로거, 영양사, 연구원 등을 비롯한 25명의 저명한 식품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2015년 아태지역 식품 업계의 주목할만한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에 나타난 주요 4개 트렌드는 ‘홈 쿠킹의 꾸준한 인기 상승,’ ‘식품 관련 지식 및 견해에 대한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 증가,’,’식료품 온라인 쇼핑의 증가’,’유명인 광고의 영향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철저한 검토’이다. 조사 결과, 특히 아태지역 소비자들이 특정 제품을 선택 및 사용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행동이 온라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웨버 샌드윅의 아태지역 최고 전략책임자, 이안 럼스비(Ian Rumsby)는 “웨버 샌드윅의 2015 푸드 포워드 리포트 분석 결과, 디지털 및 소셜 플랫폼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와 공유된 경험에 대한 편리한 접근이 소비자들의 음식에 대한 견해나 식품 브랜드들을 접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집에서 먹거나 혹은 밖에서 먹거나, 점점 안으로 또 밖으로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외식에 대한 선택권도 보다 다양해지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의 식습관도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약 76%의 호주 소비자들이 주중 대부분의 날에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고 답했으며, 50%의 중국 소비자, 40%의 싱가포르 소비자, 그리고 34%의 한국 소비자가 그 뒤를 이었다. 텔레비전 쇼에서 ‘신인 셰프’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집에서 음식을 만들 때에도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데, 2015 푸드 포워드 리포트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약 80%가 넘는 응답자들이 아주 가끔이라도 새로운 레시피를 시도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나는 음식을 사랑해요!’ 아시아의 온라인 ‘푸디(Foodie)’ 문화 활발해져
한국과 싱가포르 소비자 10명 중 4명(싱가포르 40%, 한국 42%)이 소셜 미디어가 식품 회사들 또는 소비자들에 의해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중국의 경우 10명 중 6명의 소비자(62%)가 음식 리뷰 또는 경험을 소셜 미디어에 한 달에 한 번 이상을 올린다고 답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약 8%의 소비자가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소셜 미디어에 컨텐츠를 업로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트 대신 클릭으로 장보는 모바일 소비자
지난 12개월 동안 온라인 식품 쇼핑 트렌드의 변화가 있었으며, 이번 설문조사에서 3개국의 절반 이상의 응답자들이 전년도에 비해 온라인 쇼핑을 하는 횟수가 늘었다고 답변했다. (한국 52%, 중국 76%, 싱가포르 58%) 그러나 이와 같은 성장세와 달리 온라인 쇼핑은 식품 구입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국의 경우 약 63%의 소비자들이 대형 할인 마트를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이외 중국(48%), 싱가포르(66%), 호주(70%)의 경우 지역 슈퍼마켓에서 주로 식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 트렌드에 대한 유명인의 영향력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약 73%에 이르는 중국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입하거나 레스토랑을 방문할 때 유명 셰프나 브랜드 홍보대사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이와 달리 한국과 싱가포르의 경우 약 21%, 호주의 경우 16%만이 유명인 셰프 또는 홍보대사의 활동이 식품 구입이나 식당 선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해 대조를 이뤘다. 또한 모든 나라에서 식품 및 식당 관련 하여 가족 또는 친구의 추천을 가장 많이 참고하며, 믿을만한 정보로 여긴다고 나타났다.
이안 럼스비는 “타깃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추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모든 식품 생산자들, 브랜드, 그리고 서비스 제공 업체는 그들의 타깃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고, 듣고, 또 유대 관계를 쌓을 수 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웨버 샌드윅의 아태지역 2015 푸드 포워드 트렌드 리포트의 전체 내용은 아래 경로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ebershandwick.asia/food-forward-trends/
출처 : 웨버샌드윅코리아홈페이지 : http://www.webershandwi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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