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시스템이 ‘제21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8, 4/17~20)’에 참가해 탈산제·가스흡입제·실리카겔 공정이 포장기 하나로 가능한 ‘Rotary Packaging Machine’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Rotary Packaging Machine OS시리즈는 오성시스템의 고유 기술(국내 특허 등록 및 PCT 국제 출원)로, 다양한 옵션장치를 통한 확장성으로 높은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탈산제, 가스흡입제, 실리카겔 자동부착장치(옵션)를 채택함으로써 내용물 충진 및 실링를 비롯해 탈산제, 가스흡입재, 실리카겔 등 일련의 포장 과정이 하나의 포장기로 이루어지도록 했다. 파우치의 안쪽 면에 부착되어 있어 내용물과 섞이거나 소비자가 첨가재로 오인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 기계는 김치 등의 발효식품 및 흡습성이 강한 제품은 물론, 비엔나소시지, 떡국 떡, 떡볶이 떡, 견과류 등의 포장에 사용 가능하다.
한편, 한국포장기계협회와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패키징기술센터, 국내외 패키징협회·단체가 후원한 제21회 국제포장기자재전은 국내 최대 패키징 전문전시회로, 국내를 비롯해 유럽, 일본, 미국,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첨단 포장기계, 컨버팅 기기, 자동화 기기, 패키징 인쇄, 패키지 소재·재료 및 용기 등 패키징 관련 제품들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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