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제지연합회)
한국제지연합회가 제6회 종이의날을 기념해 ‘폐지 대체 용어 공모전’, ‘V-log 공모전’, ‘종이의 오해와 진실 온라인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폐지 대체 용어 공모전’은 친환경 사회 전환에 맞춰 과거 만들어진 폐지의 한계(버려지는 종이를 통칭)를 극복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자원의 의미가 담긴 새 용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로, 5월 31일(화)까지 ‘종이의날 홈페이지’에서 공모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일반 부문과 제지산업계(가족 포함) 부문으로 나눠 1등(1명)은 상금 100만원, 2등(1명)은 30만원, 3등(1명)은 10만원을 각각 수여하며, 참가상(50명)은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V-log 공모전’은 6월 13일(월)까지 진행한다. ‘나는 이래서 종이가 좋다!’를 주제로 30초~3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또는 SNS 계정에 #종이의날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종이의날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시상은 Gold Paper (1명)로 선정되면 상금 200만원과 상패, Silver Paper (2명)는 팀당 50만원과 상패, Wood Paper (3명)는 팀당 1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참가상(50명)은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종이의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13일까지 종이의 날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퀴즈를 풀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정답을 맞힌 총 3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한편 ‘종이의날’은 제지연합회 등 8개 관련 전후방 산업계가 기계제 종이를 최초 양산한 1902년 6월 16일을 기념해 종이 및 제지산업에 대한 우리 사회의 긍정적 인식 변화와 업계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