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2012년 중견기업 키우기 발대식’ 개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2012년 중견기업 키우기 발대식’ 개최
정대상 2012-11-22 00:00:00
 경기불황속에서도 ‘전경련 중견기업 키우기’ 대상기업들은 매출액과 종업원 수 등 기업규모가 늘어나 자문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는 ‘2011 중견기업 키우기’ 10개 대상기업을 중간점검한 결과, 지난 1년간 해외 판로개척,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전경련 경영자문단(이하 ‘경영자문단’)의 중점자문으로 인해 평균 매출액은 17.5%, 종원업 수는 27.3%가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주)한성중공업, (주)BK바이오 등 10개 기업은 프로그램 시행전인 2011년 평균 매출액이 164.7억원이었으나, 2012년에는 193.5억원으로 28.8억원 증가될 것으로 추정되며, 평균 종업원 수도 2011년 39명에서 2012년 50명으로 27.3% 늘어났다. 10개사 중 2개사는 약간 매출이 감소했지만, 10개사 모두 흑자를 기록했으며,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도 4.6%에 이를 것으로 집계되어 국내외 경제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이들 기업들은 자문효과가 크게 나타났다고 협력센터는 분석했다.

경영자문단은 기업별로 자문팀을 꾸려 경영실태에 대한 종합진단을 통해 취약점은 보완하고 핵심역량을 도출하는 등 중장기 성장전략을 설정하는 한편, 자문위원이 매월 2회에 걸쳐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경영전략, 판로개척,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자문해 왔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들은 신성장 동력 발굴과 신제품 개발, 해외진출 확대, 생산성 향상 등에 힘입어 매출이 늘어나고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등 가시적인 자문성과를 나타냈다. 다음은 ‘2011년 중견기업 키우기’ 대상기업들의 주요 경영 개선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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