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택배분야 집화·배송만을 담당할 1.5톤미만 사업용 화물자동차 375대를 신규 공급 허가키로 했다.
최근 10년간 택배시장은 물동량과 매출액이 연평균 각각 20.4%, 17.6% 증가하고 국민 1인당 연간 이용 횟수도 3회에서 31.5회로 늘어나는 등 급격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신규 허가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동안 자가용 화물자동차로 운행하던 택배기사들에게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신규 허가대상자는 근무경력, 교통사고 경력 등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375명이다. 선정된 허가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구청에 신규 허가 신청을 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허가 확인서와 화물자동차 소유 증명서이며, 화물운송 종사자격을 갖추고 국토교통부가 인정한 택배사업자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야 한다.
※ 총 17개 택배사업자(국토교통부 1월16일 공고)
- CJ 대한통운, CJ GLS, KGB택배, KG옐로우캡, 동부택배, 로젠택배, 대신정기화물, 천일정기화물, 경동물류, 한진, 용마로지스, 일양로지스, 현대로지스틱스, 동진특송, 성화기업택배, 고려택배, 한국택배업협동조합
또한 이번 허가로 기존 화물자동차 운송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택배용 화물자동차에 대해서는 2년간 양도·양수를 제한하고, 2년 후 양도 시에도 관할지역 택배업으로 한정하는 한편, 일반적인 사업용 화물자동차에게 지급되는 유가보조금도 지급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번 택배분야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는 국토교통부 ‘2012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허가 공급기준’에 따른 후속 조치사항으로 전국적으로 1만 3,457대가 공급되며, 주로 서울과 경기도에 45%인 6,000여대가 공급되고 나머지는 15개 시·도의 택배 수요에 맞춰 신규 공급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택배분야 화물자동차 신규 공급허가를 계기로 기존 자가용 화물자동차 대부분이 합법적인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양성화되고 자유로운 영업활동이 보장되면서 택배 시장의 순조로운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10년간 택배시장은 물동량과 매출액이 연평균 각각 20.4%, 17.6% 증가하고 국민 1인당 연간 이용 횟수도 3회에서 31.5회로 늘어나는 등 급격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신규 허가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동안 자가용 화물자동차로 운행하던 택배기사들에게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신규 허가대상자는 근무경력, 교통사고 경력 등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375명이다. 선정된 허가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구청에 신규 허가 신청을 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허가 확인서와 화물자동차 소유 증명서이며, 화물운송 종사자격을 갖추고 국토교통부가 인정한 택배사업자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야 한다.
※ 총 17개 택배사업자(국토교통부 1월16일 공고)
- CJ 대한통운, CJ GLS, KGB택배, KG옐로우캡, 동부택배, 로젠택배, 대신정기화물, 천일정기화물, 경동물류, 한진, 용마로지스, 일양로지스, 현대로지스틱스, 동진특송, 성화기업택배, 고려택배, 한국택배업협동조합
또한 이번 허가로 기존 화물자동차 운송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택배용 화물자동차에 대해서는 2년간 양도·양수를 제한하고, 2년 후 양도 시에도 관할지역 택배업으로 한정하는 한편, 일반적인 사업용 화물자동차에게 지급되는 유가보조금도 지급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번 택배분야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는 국토교통부 ‘2012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허가 공급기준’에 따른 후속 조치사항으로 전국적으로 1만 3,457대가 공급되며, 주로 서울과 경기도에 45%인 6,000여대가 공급되고 나머지는 15개 시·도의 택배 수요에 맞춰 신규 공급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택배분야 화물자동차 신규 공급허가를 계기로 기존 자가용 화물자동차 대부분이 합법적인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양성화되고 자유로운 영업활동이 보장되면서 택배 시장의 순조로운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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