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지=뉴스와이어) 올해 초 뉴욕타임즈에 게재됐던 이영애 비빔밥 전면광고, 미셸 오바마의 김치 트위터를 소재로 김치 광고를 후원한 바 있는 치킨마루가 최근 또다시 광고비 전액을 지원해 화제다.
치킨프랜차이즈전문점 치킨마루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실린 김윤진 김치 광고의 전액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김윤진 김치 광고는 지난 2월 미국의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김치 만드는 법을 트위터에 올린 것을 소재로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기획했고, 드라마 ‘로스트’로 미국에서도 잘 알려진 영화배우 김윤진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광고 모델을 자청해 이뤄졌다.
본 광고는 ‘김치?’라는 짧고 간단한 제목 아래 “미국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김치담그는 법을 트위터에 올리자 매운 맛의 절인 배추에 엄청난 관심이 모아졌다”며 주의를 끌다가 “김치가 유네스코가 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오르는 것을 계기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과 한국 음식을 나누게 돼 몹시 기쁘다”라고 말한다. 또한 “이번 주말 당신의 식탁에서 김치의 건강하고 매운 맛을 느껴 보는 게 어떠냐”는 권유로 끝맺음 된다.
치킨마루 관계자는 “치킨마루는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초 비빔밥 광고, 미셸 오바마의 김치 트위터 광고에 이어, 이번에 김윤진 김치 광고까지 동참하게 됐다”면서 “또한 치킨마루는 최근까지 독도 지키기 활동에도 힘쓰는 등 외식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치킨마루
홈페이지: www.chickenma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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